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

이지현 2024. 2. 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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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2일 제 2차관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의사단체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져서다.

복지부는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23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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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민의 건강과 생명 피해 우려 경보 상향 결정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22일 제 2차관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의사단체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져서다.

복지부는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23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한다. 이에 따라, 23일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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