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단' 비판 이성윤 검사장, 내일 민주당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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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대표적 '반윤' 검사로 꼽히는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영입합니다.
민주당은 내일 오전 국회에서 인재 영입식을 열고, 이성윤 검사장의 합류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검사장은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 나가 '윤석열 사단'을 비판하는 등 검찰 공정성을 해쳤다는 이유로 중징계가 청구된 상태인데, 이후 사직서를 낸 뒤 "검찰 정권을 끝내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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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대표적 '반윤' 검사로 꼽히는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영입합니다.
민주당은 내일 오전 국회에서 인재 영입식을 열고, 이성윤 검사장의 합류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이 검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재임 시절 이른바 '채널A 사건' 등을 놓고 윤 총장과 대립각을 세웠던 인물입니다.
이 검사장은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 나가 '윤석열 사단'을 비판하는 등 검찰 공정성을 해쳤다는 이유로 중징계가 청구된 상태인데, 이후 사직서를 낸 뒤 "검찰 정권을 끝내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373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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