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까지 영동에 많은 눈…중부 출근길 영하권
강아랑 2024. 2. 22. 22:26
어젯밤부터 13cm 넘는 많은 눈이 쌓이며 새하얗게 변한 서울의 풍경입니다.
밤이 된 지금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내리던 비와 눈이 대부분 그쳤지만, 사흘째 폭설이 이어진 강원 영동에는 여전히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영동과 제주에 눈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충청의 비나 눈은 내일 새벽에, 호남, 영남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 최대 15cm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고, 충청에는 최대 3cm,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7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도로 미끄럼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의 아침 기온 대부분 영하로 떨어져 철원 영하 6도, 서울 영하 2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부산, 울산이 아침에 영상 3도 등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전남과 제주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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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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