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아산분원 ‘신속 예타’ 신청

이정은 2024. 2. 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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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경찰병원 아산분원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무산된 가운데 경찰청이 최근 기재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기재부 평가에서 신속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예타 기간이 9개월에서 3개월 정도 단축돼 2028년 개원이 가능할 것으로 충남도와 아산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초사동 일대 8만㎡에 4천억 원을 들여 550병상 규모로 건설할 예정으로 앞서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예타 면제를 추진했지만 무산되면서 정치력 부재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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