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쑨잉샤 보러 ‘구름 관중’…중국에 완패
KBS 2024. 2. 22. 22:18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최고 빅매치인 우리나라와 중국의 여자 단체 8강전을 보기 위해 평일임에도 구름 관중이 몰렸습니다.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은 국내는 물론 중국 팬들까지 몰려 입장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3천여 관중의 뜨거운 응원전 속에 이시온이 세계 1위 쑨잉샤에게 3대 0 완패를 당했고, 머리 스타일을 바꿔본 맏언니 전지희가 첸멍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역시 중국의 벽은 높았습니다.
마지막 주자 신유빈이 3번째 게임에서 먼저 10점에 도달하자 관중들이 신유빈의 이름을 연호하며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신유빈마저 왕이디에 역전을 허용하며 3대 0으로 져 우리나라는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끄러지는 차 막으려다 1명 숨져…기습폭설에 피해 속출
- 여야 비례정당 출범 초읽기…이번에도 ‘꼼수’ [이슈 집중]
- 한덕수 “의대 증원, 국민 압도적 지지”…6천 명에 업무개시명령
- 게임체인저 SMR 설계부터 제작까지 우리 손으로
- 영화 ‘건국전쟁’ 80만 돌파…이승만 공과 재평가 점화
- [단독] 교수가 학생에게 “성 경험 있냐”?…결국 학생 신고까지
- [뉴스줌] ‘뉴 스페이스’ 시대…발사체 엔진부터 위성 제작까지 카운트다운 중
- 면역 향상에 탁월한 정월대보름 오곡밥…맛있게 지으려면
- 중국서 컨테이너선 충돌로 2차로 교량 ‘두 동강’…5명 사망
- 옹벽 무너지고 도로 곳곳 파임…해빙기 안전사고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