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스페셜 포스터부터 윤가은 감독-천선란 작가 GV까지 개봉 카운트다운
2024년을 여는 판타스틱 무비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감독: 김다민ㅣ출연: 박나은, 박효주, 김희원ㅣ제작: (주)안나푸르나필름ㅣ제공: (주)홈초이스ㅣ배급: 판씨네마㈜ㅣ공동배급: ㈜홈초이스)가 스페셜 포스터부터 개봉 1주차 GV 라인업까지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인생 권태기 11살 동춘이와 말하는 막걸리의 판타스틱한 우정과 모험을 그린 성장 드라마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을 설레게 할 스페셜 포스터와 GV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스페셜 포스터는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호평 받은 주인공 ‘동춘’ 역 박나은의 모습을 마치 유화처럼 구현한 독특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빨려들 듯 흡인력 있는 표정과 눈빛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여기에 “우리가 알고 싶은 모든 것”이라는 카피와 영화의 판타스틱한 결말을 예고하는 분위기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석 매진에 이어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지지를 모두 얻은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어른들 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사교육 왕국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11살 초등학생 ‘동춘’이와 모스부호로 말을 걸어오는 특별한 막걸리의 판타스틱한 우정과 모험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상상하지 못한 결말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로 관람 후의 여운을 나눌 수 있는 GV(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준비되어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먼저 개봉일인 28일 저녁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 상영 후에는 김다민 감독과 박나은 배우가 참석해 관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3월 1일 오후 2시 CGV 압구정 상영 후에는 영화 ‘우리들’ ‘우리집’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이 김다민 감독과 함께 어린이의 시선으로 영화를 제작한 공감대를 나눈다.
인기 팟캐스터 셀럽맷의 진행으로 유쾌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3월 2일 오후 2시 KU시네마테크 상영 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SF 작가인 천선란 작가와 함께 영화의 SF적 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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