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난임 원인은 나, 살아남은 정자 몇 없어" [야홍식당] [종합]

최혜진 기자 2024. 2. 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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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수홍이 난임 원인이 본인임을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서는 '박수홍이 시켜준 장성규 첫경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수홍은 장성규와 본격 토크를 나누기 전 유산균이 들어 있는 식품을 광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나는 정자가 살아남은 애가 몇 없다. 애들이 힘이 없다. 난임 원인이 나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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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박수홍, 장성규/사진=유튜브 야홍식당 박수홍
코미디언 박수홍이 난임 원인이 본인임을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서는 '박수홍이 시켜준 장성규 첫경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방송인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수홍은 장성규와 본격 토크를 나누기 전 유산균이 들어 있는 식품을 광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규는 제품을 소개하며 "100억 마리 유산군이 들어있다. 그럼 내 정자보다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나는 정자가 살아남은 애가 몇 없다. 애들이 힘이 없다. 난임 원인이 나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장성규는 박수홍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그는 "형님을 본 지 올해 14년 됐다"며 "형님이 워낙 잘 들어주시니까 내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또 형님께 첫 경험을 선물받았다. 나를 클럽에 처음 데려다줬다. 클럽을 형이 첫경험으로 선물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영상 말미 아내인 김다예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와이프가 나 믿어줘서 사는 거다. 남들이 다 손가락질하는데 한 사람만 자기를 믿어주고 있으면 안 죽는다. 억울해서 죽는데, 한 사람이 믿어주면 그 사람 때문에 산다"고 전했다.

토크가 끝난 후 장성규는 박수홍에게 "2세가 있으셔야 하니 기도하겠다. 좋은 소식 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박수홍은 "진짜 예쁜 아이 꼭 낳겠다"고 다짐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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