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5’ 김동현, 역대급 한파에 핫팩 12개 장착 “근육은 추위 많이 타”

‘도시어부5’. 사진 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도시어부5’ 김동현이 역대급 한파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겨울 낚시의 꽃, 얼음낚시를 위해 경기 가평으로 떠난 도시어부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전국 전역 풍랑주의보로 바다에 나갈 수 없었고, 5년 만에 얼음낚시를 시도했다. 자리 선택을 마친 멤버들은 야심차게 낚시를 준비했지만, 입질 없이 기다림이 계속됐다. 또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힘들어했다.

제작진은 김동현에 “해병대 있을 때 이런 추위는 추위도 아니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아니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이수근은 “그러기엔 너무 따뜻하게 입고 오지 않았냐. 여기서 네가 제일 따뜻하게 입고 왔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핫 팩) 등에 8개, 배에 2개, 어깨 2개. 총 12개 했다. 지방이 없다보니까, 근육은 추위를 많이 탄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