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낙하산 점핑’ 외국인 특정…국제공조 수사
이준석 2024. 2. 22. 22:06
[KBS 부산]지난 15일 엘시티 99층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외국인 남성 2명을 쫓고 있는 경찰이 30대 미국인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이 미국인이 엘시티에서 뛰어내린 뒤 곧바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또 다른 용의자 1명도 신원을 확인하는 등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엘시티 99층 전망대에서 약 3미터에 달하는 강화유리 외벽 기둥을 타고 올라가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끄러지는 차 막으려다 1명 숨져…기습폭설에 피해 속출
- 여야 비례정당 출범 초읽기…이번에도 ‘꼼수’ [이슈 집중]
- 한덕수 “의대 증원, 국민 압도적 지지”…6천 명에 업무개시명령
- 게임체인저 SMR 설계부터 제작까지 우리 손으로
- 영화 ‘건국전쟁’ 80만 돌파…이승만 공과 재평가 점화
- 현대차 눈물의 ‘떨이’…14만 원에 공장 던진 사연 [뉴스in뉴스]
- 류현진, 역대 최대 170억 원에 한화 복귀…9개 구단 떨고 있니?
- [영상] 안전바도 안 내려오는 리프트 덜컥 운행한 스키장…이유 알고보니?
- “덮밥이 16만 원”…일본은 ‘외국인 가격’ 논쟁 중 [경제합시다]
- [뉴스줌] ‘뉴 스페이스’ 시대…발사체 엔진부터 위성 제작까지 카운트다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