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사 수 인구 대비 전국 최하위권

[KBS 대구]경북의 의사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또 한 번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경북이 1.41명으로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고, 전국 평균 2.23명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반면 대구는 2.67명으로 3.61명인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