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前 동료에서 다른 FW로 선회' 첼시, 레버쿠젠 주전 보니페이스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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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이 필요한 첼시가 빅터 오시멘의 대안으로 바이엘 레버쿠젠의 빅터 보니페이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첼시가 이번 여름 빅터 보니페이스 영입에 나설 수 있다. 그들은 레버쿠젠의 공격수를 유혹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이번 시즌 문제점 중 하나가 믿을 만한 공격수가 없다는 점이다.
첼시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가 보니페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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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이 필요한 첼시가 빅터 오시멘의 대안으로 바이엘 레버쿠젠의 빅터 보니페이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첼시가 이번 여름 빅터 보니페이스 영입에 나설 수 있다. 그들은 레버쿠젠의 공격수를 유혹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이번 시즌 문제점 중 하나가 믿을 만한 공격수가 없다는 점이다. 두 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안겼던 디에고 코스타가 떠난 후 첼시는 공격수들의 빈공으로 애를 먹었다. 알바로 모라타, 티모 베르너, 로멜루 루카쿠 모두 첼시에서 기대 이하였다. 지난해 여름에 데려온 니콜라 잭슨 역시 리그 22경기 7골로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다.
첼시와 가장 강하게 연결됐던 자원은 오시멘이었다.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었다. 그는 지난 시즌 세리에 A에서 26골을 넣으며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했던 자원이다. 나폴리는 오시멘 덕분에 2022/23시즌 세리에 A 정상에 올랐다.
오시멘은 지난해 12월 나폴리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지만 바이아웃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871억 원)이 포함됐다. 첼시 입장에서는 도전해볼 만하지만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6일 “나폴리의 공격수 오시멘이 파리 생제르맹의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경쟁자 PSG의 등장으로 첼시는 다른 선수로 눈을 돌리려 하고 있다. 첼시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가 보니페이스다. 보니페이스는 이번 시즌 레버쿠젠에 입단하며 유럽 빅리그에 입성했다. 그는 2023/24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3경기 16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는 10골을 넣으며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현재 그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레버쿠젠은 보니페이스 판매를 꺼리고 있지만 4000만 유로(한화 약 575억 원)가 협상의 시작점이라 예측했다. 첼시가 보니페이스를 데려와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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