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개혁신당 철회…TK 영향 ‘촉각’
오아영 2024. 2. 22. 21:59
[KBS 대구]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통합 선언을 철회하면서 대구·경북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통합 개혁신당이 좌초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에 맞서 3자 구도를 만들겠다던 제3 지대 전략은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다만,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선언 이후 탈당한 사람들에 대한 복당 불허 기간을 한시적으로 없애기로 의결하면서 이탈했던 중도보수층이 다시 결집할지 주목됩니다.
개혁신당은 지금까지 대구·경북에서 대구 서구와 북구을, 수성을에서 예비후보를 등록했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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