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 "슈퍼카 할부에 월 250만원…'환연2' 안떴으면 카푸어"('다까바')

▲ 유튜브 '다까바'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환승연애2' 이나연이 자신이 소유한 드림카인 포르쉐 타이칸을 공개했다.

이나연은 21일 공개된 웹 예능 '다까바'에 출연해 억대 드림카를 구매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다까바'는 연예인, 셀럽들의 차를 관찰하고, 차를 통해 그들의 취향과 은밀한 사생활 등을 알아가는 '카 톡' 콘텐츠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조정식과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MC를 맡았다.

이나연은 이날 첫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억대 슈퍼카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오랫동안 꿈꿨던 드림카다. 내 돈으로 차를 살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이 차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나연을 스타덤에 올려준 연애 예능 '환승연애' 출연 전 해당 차를 계약했다고 밝힌 그는 "1년 반을 기다렸다. '환승연애' 출연 전에도 제 돈으로 사려고 했지만, (출연 하지 않았다면) 할부가 조금 더 늘었다거나 카푸어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연은 60개월 할부로 차를 구입했다며 매달 250만원이 할부금으로 나간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그는 "그렌저 사러 갔다가 벤츠 산다고. 프르쉐는 옵션이 많다"라며 해당 차의 다양한 옵션을 공개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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