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한-이탈리아 약식회담…실질 협력 강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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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에드몬도 치리엘리 이탈리아 외교차관과 약식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조 장관은 올해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지난해 11월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것이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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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에드몬도 치리엘리 이탈리아 외교차관과 약식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조 장관은 올해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지난해 11월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것이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당시 양국 정상은 산업 협력, 우주 협력, 물리 분야 연구협력 등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4~2025년 한·이탈리아 상호 문화 교류의 해 선포도 합의했다.
조 장관은 3건의 MOU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치리엘리 차관은 마타렐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 시 한국 정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현안에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또 올해 이탈리아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위한 G7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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