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2일 뉴스투나잇
■ 전공의 74% 사직…수술 30~40% 축소운영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9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전공의의 74%에 이르는 숫자로, 빅5 병원 중 한 곳인 서울삼성병원은 수술이 40% 이상 축소됐습니다.
■ 의협, 다음달 3일 총궐기…단체행동 찬반투표
대한의사협회가 다음달 3일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고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단체행동 찬반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의협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이 사태를 벌인 건 의사가 아닌 정부"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 '컷오프' 민주 노웅래 단식농성…이수진은 탈당
더불어민주당이 현역의원 3명을 추가로 '컷오프'하면서 현역 물갈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단식 농성에 돌입했고, 이수진 의원은 탈당을 선언하는 등 당사자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 현직 경찰이 미성년자와 성관계…영상 유포 의혹
현직 경찰관이 여고생과 성관계를 하며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경찰은 피해 학생의 동의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내일까지 영동 15㎝ 넘는 폭설…출근길 쌀쌀
내일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많게는 15cm가 넘는 큰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출근길은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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