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사이비 신도로 몰린 손지나 구출…“이혼하고 친권 찾자” [MK★TV픽]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2. 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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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사이비 신도로 몰린 손지나를 위기에서 구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한주당 대표 김영아(손지나 분)와 남편 유민철(오용 분) 이혼 솔루션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유민철의 딸은 김영아를 찾아와 "아빠도 우리도 엄마한테 도움이 안돼. 동생은 내가 잘 보살필거야"라며 이혼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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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사이비 신도로 몰린 손지나를 위기에서 구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한주당 대표 김영아(손지나 분)와 남편 유민철(오용 분) 이혼 솔루션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철은 자신의 아들이 병원에 입원했지만, 약을 빼앗고 치료를 거부했다. 사이비 종교 교주의 기도빨이 약해지기 때문.

이지아가 사이비 신도로 몰린 손지나를 위기에서 구출했다. 사진=‘끝내주는 해결사’ 캡쳐
이를 보던 김사라는 동기준(강기영 분)에게 전화해 “아동복지법에 종교적 신념이랑 있는 게 있나”라고 물었다.

동기준은 “부모적 신념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건 아동복지법에 있어. 친권 상실할 수도 있어”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김사라는 “김영아 대표가 그럼 법적으로 아이들을 입양할 수 있는 거고”라고 답했다.

이지아가 사이비 신도로 몰린 손지나를 위기에서 구출했다. 사진=‘끝내주는 해결사’ 캡쳐
이후 유민철의 딸은 김영아를 찾아와 “아빠도 우리도 엄마한테 도움이 안돼. 동생은 내가 잘 보살필거야”라며 이혼할 것을 부탁했다.

김영아는 “엄마는 너희 상처받을까봐 맨날 걱정인데, 너도 엄마 걱정만 하고 있네. 우리 못 헤어져. 서로 이렇게 걱정되는데 어떻게 헤어져”라며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김사라는 김영아를 찾아와 “결말을 바꾸시죠. 이혼을 해도 아이들과 같이 살 수 있는 방법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말했다. “아이들에게 물어봐야 해요”라는 말에 김사라는 “아이들은 이미 마음 정했을 거에요. 딸이 저를 찾아왔어요. 부모님이 이혼해도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고”라고 답했다.

이지아가 사이비 신도로 몰린 손지나를 위기에서 구출했다. 사진=‘끝내주는 해결사’ 캡쳐
김영아는 용기를 내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저는 그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 남편은 현재 심각하게 빠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종교를 반대해온 저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는 남편을 거기서 빠져나오기 위해 이혼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려고 합니다. 남편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입니다. 저는 아이들에 대한 친권은 없지만 사이비에 빠진 아이들을 맡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 노력 중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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