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음식 다 꼽등이로 만들었다” 충격적인 레스토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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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새로운 벌레 레스토랑이 모두 꼽등이로 만든 메뉴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꼽등이는 꼽등잇과의 곤충으로 전세계에 분포하며 더듬이가 길고 뒷다리가 길어 잘 뛰는 특징이 있다.
얌버그 측은 "꼽등이와 귀뚜라미는 맛도 좋지만 천연 단백질 30%가 함유돼 건강에도 좋고 단백질 1kg을 만드는데 소고기보다 15배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환경에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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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등이는 꼽등잇과의 곤충으로 전세계에 분포하며 더듬이가 길고 뒷다리가 길어 잘 뛰는 특징이 있다. 주로 지하실이나 부엌, 마루 밑 등 습한 곳에서 살며 밤에 활동한다.
곤충학자 애런 토마스와 디자이너인 레오 테일러가 만든 대체육 스타트업 기업 ‘얌 버그(Yum Bug)’는 지난 20일 런던 핀스버리 파크에 총 30개 테이블 규모의 곤충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이는 런던 지역 매체 ‘런던 러브 비즈니스’에도 실렸다.
이 곳에서는 일반 고기 대신 꼽등이를 갈아 대체육으로 쓴다. 벌레는 전용 사육 농가에서 깨끗하게 키웠으며 부스러기가 된 벌레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소프트 오프닝을 여는 데, 테이블 예약이 1시간 만에 모두 마감됐다.
얌버그 측은 “꼽등이와 귀뚜라미는 맛도 좋지만 천연 단백질 30%가 함유돼 건강에도 좋고 단백질 1kg을 만드는데 소고기보다 15배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환경에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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