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략 나선 피플펀드, OK금융 인니 법인 신용평가모형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측은 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OK뱅크 인도네시아에서 활용 중인 기존 신용평가모델을 보완할 특화된 평가모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OK금융그룹이 국내 비은행 계열 금융사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진출해 현지 시중은행인 안다라뱅크와 디나르뱅크를 통합해 탄생시킨 곳이다.
피플펀드는 이번 OK금융그룹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피플펀드가 OK금융그룹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OK뱅크 인도네시아'에 도입할 인공지능(AI) 기반 신용평가모형(CSS)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OK뱅크 인도네시아에서 활용 중인 기존 신용평가모델을 보완할 특화된 평가모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OK금융그룹이 국내 비은행 계열 금융사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진출해 현지 시중은행인 안다라뱅크와 디나르뱅크를 통합해 탄생시킨 곳이다. 소매금융시장에서 역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피플펀드가 개발한 AI 신용평가모형 및 리스크 솔루션은 국내 16곳의 대형 금융기관과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연체율을 23.2~48.3% 낮추고, 회생고객감소율은 42.5~75.1%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피플펀드는 이번 OK금융그룹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수환 피플펀드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검증을 완료한 AI 신용평가 기술력을 갖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첫 사례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황정음과 이혼' 남편 이영돈 불륜설 등 추측 난무…'이 사진'에 힌트 있다? - 머니투데이
- 이나연, 2억대 슈퍼카 자랑…"60개월 할부, 매달 250만원 나가" - 머니투데이
- 이강인, 손흥민과 화해에도 위약금 50억↑?…변호사 생각은 - 머니투데이
- 이효정 "남편, 들킨 불륜녀만 17명…오빠 둘 조현병, 부모는 치매" - 머니투데이
- "수익금 정산 안돼" 기안84 첫 개인전 둘러싼 '억대 소송'…"관련 없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