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母+누나들 등장, 막내 누나 “김창옥 왕재수” 현실 남매 인증(김창옥쇼2)

이하나 2024. 2. 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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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이 막내 누나와 현실 남매를 인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창옥의 어머니, 셋째 누나 김미경 씨, 막내 누나 김미경 씨가 출연했다.

김창옥은 "제가 매형이어도 누나 방송 출연 싫어할 것 같다. 왜 방송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지 매형의 마음을 백배, 천배 이해할 수 있다. 필터링되지 않는 인간 김미자"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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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김창옥쇼2’ 캡처)
(사진=tvN ‘김창옥쇼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창옥이 막내 누나와 현실 남매를 인증했다.

2월 22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에는 김창옥의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창옥의 어머니, 셋째 누나 김미경 씨, 막내 누나 김미경 씨가 출연했다. 특히 그동안 김창옥의 여러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김미경 씨에게 시선이 집중 됐다.

황제성이 “솔직하게 막냇동생이 어떤가”라고 묻자, 막내 누나는 “항상 왕재수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황제성은 “현실 남매다”라고 즐거워 했다.

이지혜는 “강연할 때 미자 누님 얘기 많이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막내 누나는 “너무 기분 나쁘다. 대부분 사실이긴 한데 그러니까 기분 나쁘다. 방송에서 얘기하면 안 된다. 저도 사회생활하는 사람인데”라고 버럭했다. 이에 김창옥은 “목사님 사모님이다”라고 전했다.

막내 누나는 “남편이 오늘 방송국 간다니까 ‘거기 들어가지는 않지?’라고 하더라. 밖에 있다가 나온다고 했는데 얼결에 마이크까지 찼다. 제가 이런 걸 하는 걸 가족이 엄청 싫어한다”라고 전했다.

김창옥은 “제가 매형이어도 누나 방송 출연 싫어할 것 같다. 왜 방송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지 매형의 마음을 백배, 천배 이해할 수 있다. 필터링되지 않는 인간 김미자”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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