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요강 사용?.."재혼 당시 보름간 대변 못 눠"[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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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젖어있는 요강을 놀리는 자매들에 과거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아침부터 화장실이 만실이 되자, 안문숙이 큰언니 박원숙의 방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은 안문숙이 자신의 방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려 하자 그를 막아서며 "팔각성냥 좀 가져와라"고 소리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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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아침부터 화장실이 만실이 되자, 안문숙이 큰언니 박원숙의 방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은 안문숙이 자신의 방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려 하자 그를 막아서며 "팔각성냥 좀 가져와라"고 소리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박원숙은 안문숙이 성냥을 가지러 간 사이 문을 열었다 닫으며 방 안에 퍼진 화장실 냄새를 환기시켰다.
이어 박원숙은 자매들이 방으로 몰려오자 "오지 마라"라며 다급하게 문을 막아섰다. 자매들은 박원숙이 볼일을 본 후 냄새가 퍼졌다는 것을 깨닫고 언니를 놀려대며 장난쳤다.
이후 안소영은 박원숙의 방 안에 있는 요강 뚜껑을 열더니 "젖어있다. 사용한 것 같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자매들의 놀림에 당황한 박원숙은 "같이 살아도 생리 현상은 공개하고 싶지 않다"며 "내가 재혼했을 때 보름 동안 대변을 못 눴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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