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성시경과 달라도 너무 달라 "난 청소광 브라이언 쪽"

최지예 2024. 2. 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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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깔끔한 성격을 인증했다.

22일 공개된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김범수가 출연해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범수는 성시경이 해준 음식을 먹으며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브라이언 쪽이야?"라고 물었고, 김범수는 "브라이언 쪽이야"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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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성시경 유튜브

가수 김범수가 깔끔한 성격을 인증했다.

22일 공개된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김범수가 출연해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범수는 성시경이 해준 음식을 먹으며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는 "요리는 좀 하냐"는 성시경의 질문에 "내가 성격이 너무 깔끔해서"라며 "할 때는 재미있어. 재미있는데 다 하고 나면 '이거 하려고 이렇게 어질러진 건가?'라면서 현타가 와"라고 했다. 

/사진= 성시경 유튜브
/사진= 성시경 유튜브
/사진= 성시경 유튜브

이를 들은 성시경은 "브라이언 쪽이야?"라고 물었고, 김범수는 "브라이언 쪽이야"라고 인정했다. 이에 성시경은 "우리가 참 다르다"고 했다. 

김범수는 "우리가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면서 절충점을 찾는 거 같다"며 "내면의 모습처럼 겉모습이 되어간다. 나는 나름대로 세련됨이 겉으로 나온다"고 했다. 이어 성시경은 "난 남자 둘이서 커피 먹는 거 절대 할 수 없다"고 했고, 난 커피숍에서 6시간도 있을 수 있다"며 웃었다. 

김범수는 성시경의 두부 요리를 먹으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가 두부 요리다. 고기 없어도 된다"고 했고, 성시경은 "난 안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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