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아동 포르노 혐의 체포 '충격'[해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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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의 프로듀서가 아동 프로노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안긴다.
21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한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이토 코이치로가 아동 포르노 금지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너의 이름은.'은 2017년 개봉 당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당시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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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의 프로듀서가 아동 프로노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안긴다.
21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크게 흥행한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이토 코이치로가 아동 포르노 금지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언론은 "이토 코이치로가 2021년 9월 고등학생 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부적절한 사진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보내도록 했다"라며 "경찰이 다른 아동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토 코이치로의 혐의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토 코이치로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으나 "다른 여성과도 비슷한 대화를 했기에 해당 피해자는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너의 이름은.'은 2017년 개봉 당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당시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최종 385만 관객을 모아 현재까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3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무려 555만 관객을 모아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 신기록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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