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신분당선 요금 확 낮추겠다… 국토부·기재부 끌고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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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경기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는 22일 "신분당선 요금을 확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시는 9호선에 막대한 재정 지원을 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그렇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결국 경기도정의 우선순위에 신분당선에 대한 지원은 없다고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더 커진 힘으로 돌아온 '김은혜'가 신분당선 요금을 반드시 인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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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경기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는 22일 “신분당선 요금을 확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지자체의 힘만으로 부족하다면 저 김은혜가 국토부와 기재부를 끌고 오겠다”며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을 만들어 오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아래 사항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첫째, 국가(중앙정부+지자체)가 요금 인하분을 민자 업체에 직간접적으로 보전해 주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제도 폐지 등 신분당선 운영권을 재구조화하여 재정비용을 절감하겠다. 셋째, 역사 내 상업시설 및 상업광고를 적극 활용하여 운영비용을 낮추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더 커진 힘으로 돌아온 ‘김은혜’가 신분당선 요금을 반드시 인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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