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바르셀로나 수비수 '다니 알베스' 성폭력 혐의 징역 4년 6개월 선고
최종봉 2024. 2.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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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이자 FC 바르셀로나 수비수였던 다니 알베스가 나이트클럽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다니 알베스는 지난 12월 31일 나이트클럽 VIP 구역 화장실에서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다니 알베스는 FC 바르셀로나에서 UEFA챔피언스 리그 3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라리가에서 6회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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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이자 FC 바르셀로나 수비수였던 다니 알베스가 나이트클럽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다니 알베스는 지난 12월 31일 나이트클럽 VIP 구역 화장실에서 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 재판에서 다니 알베스는 "합의로 관계를 가졌다"고 말했다. 또, 성관계를 강요했냐는 질문에 "나는 그런 유형의 남자가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바르셀로나 법원 측은 피해자 증원 외에도 성폭행 당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을 통해 다니 알베스는 4년 6개월 형과 함께 피해자에게 15만 유로(약 2억 1580억 원)를 지불해야 하며 그 뒤에는 5년의 집행유예도 주어진다.
다니 알베스의 변호사는 무죄를 요구했으며 만약 원한다면 항소도 가능하다.
한편, 다니 알베스는 FC 바르셀로나에서 UEFA챔피언스 리그 3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라리가에서 6회 우승한 바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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