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만리장성에 막혀 8강 탈락 '높은 벽 실감'[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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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최강 중국에 완패하며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세계 팀 랭킹 5위인 한국은 22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부 8강 중국(세계 팀 랭킹 1위)전에서 매치 스코어 0-3으로 졌다.
이로써 여자 탁구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단체전 2개 대회 연속 노메달에 그쳤다.
2012년 대회부터 5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던 중국은 6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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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김진아 박대로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최강 중국에 완패하며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세계 팀 랭킹 5위인 한국은 22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부 8강 중국(세계 팀 랭킹 1위)전에서 매치 스코어 0-3으로 졌다.
이로써 여자 탁구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단체전 2개 대회 연속 노메달에 그쳤다. 2018년 남북단일팀으로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2022년 청두 대회에서 16강에서 탈락한 데 이어 이번에도 준결승에 진입하지 못했다.
2012년 대회부터 5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던 중국은 6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중국은 프랑스-독일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ssmm99@newsis.com, bluesoda@newsis.com,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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