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증가 빠른데 의대 정원 30년 전보다 적어"
최지숙 2024. 2. 22. 19:14
한덕수 국무총리는 "환자 증가에 비해 의대 정원은 30년 전인 1994년보다도 적다"며 의대 증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2000년 입원 환자는 (연간) 320만 명이었으나 지난해 920만 명으로 늘었고, 증가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30년 전인 김영삼 정부 시절 의대 정원은 3,260명이었지만 현재는 3,058명입니다.
한 총리는 "국민 여론은 증원을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의 잇단 '과잉 경호' 논란과 관련해선 "국가원수 경호 기본 규칙에 따른 조치로 불가피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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