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군 전역 후 우울했다..지금 너무 감사해"[인생8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군대를 전역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키가 "그래도 힘들었던 인생이 지금 다 상환받지 않았냐"고 말하자, 기안84는 "지금 너무 감사하다"며 그의 말을 수긍했다.
이어 기안84는 "나는 너 보면서 기특하다고 생각했다. 인생의 3대 악재 중 하나가 '소년등과'다. 소년 때 장원급제하면 인생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 빨리 떨어진다고 하는데 점점 더 올라간다. 비결이 뭐냐"고 질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키 인생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키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너희 데뷔했을 때 내가 군대 전역하고 우리 엄마가 매일 '너 뭐 해 먹고 살래?' 그랬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가뜩이나 우울한데, 수원역에서 내가 친구들한테 '소주나 한잔 먹자'고 하는데 네가 TV에 나왔다. '꽃보다남자' 막 끝나고 샤이니 나오는 거 보면서 '웬 중고등학생들이 나와서 벌써 돈을 벌고 있는 거야' 생각했다"며 "너는 빛났지만 나는 되게 어두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키가 "그래도 힘들었던 인생이 지금 다 상환받지 않았냐"고 말하자, 기안84는 "지금 너무 감사하다"며 그의 말을 수긍했다.
이어 기안84는 "나는 너 보면서 기특하다고 생각했다. 인생의 3대 악재 중 하나가 '소년등과'다. 소년 때 장원급제하면 인생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 빨리 떨어진다고 하는데 점점 더 올라간다. 비결이 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키는 "진심이다. 그리고 나는 음악을 놓지 않았다"며 본업에 충실한 것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비 형수와 시동생이 키스를? 전종서·문상민 충격 - 스타뉴스
- 한가인 붕어빵 5살 아들 보니 역시 DNA가.. - 스타뉴스
- 송지은 "♥박위 하반신 마비로 개그, 전현무가.." - 스타뉴스
- 박신양, 갑상선항진증 고백.."연기 생각 별로 없어" - 스타뉴스
- '불륜 의혹' 강경준 상간남 소송 전격 합의? '충격' - 스타뉴스
- 'Happy Jimin Day♥' 방탄소년단 지민, 10월 생일투표 1위 행진 - 스타뉴스
- '글로벌 패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 '2024 밀라노 패션 위크' 관련 구글 검색어 토픽 1위 - 스타뉴
- BTS 지민, 왕의 자리 지켰다..151주 연속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 스타뉴스
- '비주얼킹' 방탄소년단 진, 눈부신 밀라노 출국길..셀카→다정한 안부 인사 '팬사랑♥' - 스타뉴
- 추석특집 단독쇼 성적 어땠나..이찬원, 7.4% 기록..'딴따라 JYP' 2배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