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실감 안나" BTS 열일 행보…정국·지민은 차트 In, 제이홉은 스페셜 앨범 발매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 멤버 입대로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공백기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특히 막내 멤버인 정국은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약하며 여전한 입김을 과시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2월 24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가운데 137위에 올랐다.

특히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20계단 반등한 61위에 올랐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들이 대거 랭크됐다.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25위), 'Seven'(36위), '3D (feat. Jack Harlow)'(109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192위)가 '글로벌 200'에 자리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Seven'(17위), 'Standing Next to You'(20위), '3D'(78위), 'Like Crazy'(139위)가 포진했다.

사진=스포츠조선DB

다른 멤버 제이홉은 오는 3월 29일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을 전 세계 동시 발매, 군백기 속에서도 열혈 활동을 이어간다.

제이홉은 스페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동명의 다큐멘터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춤'이라는 소재를 공유하는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제작해 대중들에게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