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박정은 BNK 감독, “(김)정은이를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했다” …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 “선수들이 압박감을 크게 받고 있다”
손동환 2024. 2. 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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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를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했다" (박정은 BNK 감독)"선수들이 압박감을 크게 받고 있다"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부산 BNK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와 만난다.
박정은 BNK 감독은 경기 전 "상대 높이가 좋다. 그래서 우리는 공간을 많이 활용하려고 한다. 그래서 (김)정은이를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했다. (김)시온이와 매치업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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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를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했다” (박정은 BNK 감독)
“선수들이 압박감을 크게 받고 있다”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
부산 BNK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와 만난다.
BNK는 2020~2021시즌 종료 후 김한별(178cm, F)을 영입했다. 김한별은 2020~2021 FINAL MVP. 피지컬과 힘, 3점슛과 공격 리바운드를 강점으로 하는 베테랑. 또, 승부에 대단히 집착한다. 그런 이유로, 김한별은 BNK에 필요했던 조각이었다.
김한별을 영입한 BNK는 2021~2022시즌부터 성과를 냈다. 2021~2022시즌에는 창단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섰고, 2022~2023시즌에는 창단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비록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지만, ‘성장’과 ‘경험’이라는 큰 의미를 얻었다.
김한별의 힘도 있었지만, 안혜지(164cm, G)와 이소희(171cm, G), 진안(181cm, C) 등 영건 3인방의 존재가 컸다. 영건 3인방이 자신들의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에, BNK가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러나 BNK의 2023~2024시즌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다. 비록 지난 17일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13연패를 탈출했지만, 플레이오프에는 나서지 못한다. 최하위도 거의 확정적이다.
박정은 BNK 감독은 경기 전 “상대 높이가 좋다. 그래서 우리는 공간을 많이 활용하려고 한다. 그래서 (김)정은이를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했다. (김)시온이와 매치업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온이가 BNK에 오랜 시간 있었다. 그래서 BNK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 거 같다. 특히, 우리 약점을 잘 안다. 그래서 시온이를 잘 모르는 (김)정은이가 수비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선수들이 압박감을 크게 받고 있다”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
부산 BNK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와 만난다.
BNK는 2020~2021시즌 종료 후 김한별(178cm, F)을 영입했다. 김한별은 2020~2021 FINAL MVP. 피지컬과 힘, 3점슛과 공격 리바운드를 강점으로 하는 베테랑. 또, 승부에 대단히 집착한다. 그런 이유로, 김한별은 BNK에 필요했던 조각이었다.
김한별을 영입한 BNK는 2021~2022시즌부터 성과를 냈다. 2021~2022시즌에는 창단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섰고, 2022~2023시즌에는 창단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비록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지만, ‘성장’과 ‘경험’이라는 큰 의미를 얻었다.
김한별의 힘도 있었지만, 안혜지(164cm, G)와 이소희(171cm, G), 진안(181cm, C) 등 영건 3인방의 존재가 컸다. 영건 3인방이 자신들의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에, BNK가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그러나 BNK의 2023~2024시즌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다. 비록 지난 17일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13연패를 탈출했지만, 플레이오프에는 나서지 못한다. 최하위도 거의 확정적이다.
박정은 BNK 감독은 경기 전 “상대 높이가 좋다. 그래서 우리는 공간을 많이 활용하려고 한다. 그래서 (김)정은이를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했다. (김)시온이와 매치업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온이가 BNK에 오랜 시간 있었다. 그래서 BNK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 거 같다. 특히, 우리 약점을 잘 안다. 그래서 시온이를 잘 모르는 (김)정은이가 수비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원큐의 리더는 신지현(174cm, G)과 양인영(184cm, C)이었다. 하지만 두 선수의 짐은 무거웠다. 공수에서 너무 많은 것을 해야 했고, 1995년생인 두 선수는 다른 팀에 베테랑들보다 어렸다. 경험 부족을 중요할 때 드러냈다.
그렇기 때문에,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은 시즌 내내 “우리 팀에는 확실히 잡아줄 베테랑이 부족하다”며 베테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런 이유로, 하나원큐는 2023년 FA(자유계약) 시장에서 김정은(180cm, F)을 데리고 왔다.
김정은만 데리고 오지 않았다.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 과정에서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내준 후, 부산 BNK 썸 소속이었던 김시온(175cm, G)을 영입했다. 중간층을 한층 강화했다.
하나원큐의 전력은 분명 좋아졌다. 하지만 전력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9승 18패)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번 BNK전을 잡는다면, ‘창단 첫 플레이오프’를 확정할 수 있다.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쳤다. 또, 정신적으로도 큰 긴장감을 안고 있다. 1승만 더 하면, ‘10승’과 ‘플레이오프’를 이룩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느끼는 압박감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그 후 “지금은 과도기라고 생각한다. 어려움이 분명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런 위기를 넘긴다면, 다음 시즌에도 쉽게 패하지 않는 팀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부터 박정은 BNK 감독-김도완 하나원큐 감독
그렇기 때문에,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은 시즌 내내 “우리 팀에는 확실히 잡아줄 베테랑이 부족하다”며 베테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런 이유로, 하나원큐는 2023년 FA(자유계약) 시장에서 김정은(180cm, F)을 데리고 왔다.
김정은만 데리고 오지 않았다.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 과정에서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내준 후, 부산 BNK 썸 소속이었던 김시온(175cm, G)을 영입했다. 중간층을 한층 강화했다.
하나원큐의 전력은 분명 좋아졌다. 하지만 전력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9승 18패)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번 BNK전을 잡는다면, ‘창단 첫 플레이오프’를 확정할 수 있다.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쳤다. 또, 정신적으로도 큰 긴장감을 안고 있다. 1승만 더 하면, ‘10승’과 ‘플레이오프’를 이룩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느끼는 압박감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그 후 “지금은 과도기라고 생각한다. 어려움이 분명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런 위기를 넘긴다면, 다음 시즌에도 쉽게 패하지 않는 팀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부터 박정은 BNK 감독-김도완 하나원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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