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커빙턴, 약 2주 후 재검 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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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전력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Philadelphia Inquirer』의 지나 미젤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로버트 커빙턴(포워드, 201cm, 95kg)이 내달 초에 재검을 받을 것이라 전했다.
그러나 아직 후반기 시작 전후에도 돌아오지 못했으며, 3월 초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최소 10일에서 최대 14일 후에 재검을 받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복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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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전력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Philadelphia Inquirer』의 지나 미젤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로버트 커빙턴(포워드, 201cm, 95kg)이 내달 초에 재검을 받을 것이라 전했다.
현재 왼쪽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 중인 그는 지난 1월 말부터 뛰지 못했다. 해당 시점에서 전반기 잔여 일정 출전이 어렵게 됐을 정도. 그러나 아직 후반기 시작 전후에도 돌아오지 못했으며, 3월 초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최소 10일에서 최대 14일 후에 재검을 받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복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아직 팀의 간판인 조엘 엠비드가 부상 중이긴 하나 커빙턴이 들어온다면 가용 인원이 늘어나는 만큼 팀에 도움이 되기 충분하다. 내외곽을 넘나들 수 있으며, 수비에서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 다만, 아직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현실적으로 2주 후면 3월 첫째 주가 되어야 한다. 적어도 5일에서 9일 사이가 될 전망. 열흘 후, 곧바로 복귀가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아직 불투명한 부분이 없지 않다. 이에 그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려면 최대 3월 중이 될 수도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에서 26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6.1분을 뛰며 4.5점(.449 .354 .875) 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3승 22패로 동부컨퍼런스 5위에 올라 있다. 특히 전반기 막판 12경기에서 두 번의 4연패를 포함해 3승 9패에 그치면서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시즌 중에 엠비드가 다치면서 계획이 크게 틀어졌다. 시즌 막판에 돌아올 수 있을 지도 당장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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