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새 외인 아르템, KB손해보험전 선발 OH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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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가 1위 탈환에 도전한다.
우리카드는 22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7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우리카드는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1위를 노리고 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아르템이 어제 선수들과 잠깐 호흡을 맞춰봤다. 오늘 선발 출전한다. 직전 카타르리그에서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로 뛰었고, 우리 팀에서도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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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1위 탈환에 도전한다.
우리카드는 22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경기를 치른다.
시즌 19승 10패(승점 56)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1위 대한항공(19승 11패·승점 58)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이번 시즌 7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우리카드는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1위를 노리고 있다.
우리카드는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위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마테이를 대신해 아르템을 영입했다. 아르템은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른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아르템이 어제 선수들과 잠깐 호흡을 맞춰봤다. 오늘 선발 출전한다. 직전 카타르리그에서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로 뛰었고, 우리 팀에서도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한다"고 말했다.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신 감독은 "아르템이 오늘 처음 나와서 다소 어수선할 수 있다. 각자 맡은 부분을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라고 했다. 본인 역할을 최선을 다해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4승 25패)은 이번 시즌 최하위를 확정했지만, 안방에서 7연패의 사슬을 끊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주포 비예나가 대퇴부 염증으로 경기에 결장하는 악재를 만났다.
KB손해보험 김학민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최근 경기에서 계속 지고 있지만 연습했던 패턴, 플레이 등 약속했던 부분을 잘하고 있다"며 "오늘 비예나가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대비해서 연습한 부분을 잘 지켜달라고 했다. 비예나의 빈자리는 손준영이 메운다"고 설명했다.
비예나의 부상에 대해 "지난 18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가 끝난 후 검사를 했는데 대퇴부 미세 손상이라고 한다. 비예나 본인이 한 경기만 쉬고 싶다고 해서 선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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