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부처 이익만 추구하면 승진 배제…인사교류 확대"

최지숙 2024. 2. 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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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국·과장급을 중심으로 한 인사 교류를 확대합니다.

인사처는 오늘(22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국민 중심 원팀 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류 성과가 우수하면 보수 우대 등 인사상 특전을 부여하고, 반대로 부처 이익만 추구할 경우 국·과장 승진 배제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저출산 위기와 관련해선 육아비용 지원을 확대하며, 7~9급 저연차 공무원의 봉급을 추가 인상하는 등 처우 개선에도 나섭니다.

인사처는 아울러 채용시험 성적의 공동 활용 등으로 국민 편익을 증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인사혁신처 #부처 칸막이 #인사 교류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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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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