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중인 라멜로 볼, 연습 참여 … 복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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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가 시즌 막판 전력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The Observer』의 로드 분 기자에 따르면, 샬럿의 라멜로 볼(가드, 201cm, 82kg)이 팀 연습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22경기에 나섰다.
샬럿은 이번 시즌에 앞서 볼에게 엄청난 규모의 연장계약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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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가 시즌 막판 전력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The Observer』의 로드 분 기자에 따르면, 샬럿의 라멜로 볼(가드, 201cm, 82kg)이 팀 연습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아직 재활이 진행 중이긴 하나 연습에 모습을 드러냈기에 조만간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주에 복귀하긴 어려워 보이며,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출장하지 못한다.
볼은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시즌 초반에도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바 있는 그는 지난 1월 말에 발목을 다치면서 다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2월에 한 경기도 나서지도 못했으며, 월말에 돌아올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하다. 이르면 오는 서부 원정 4연전에서 돌아올 수도 있다. 혹, 여의치 않더라도 3월에는 출격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22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2.3분을 소화하며 23.9점(.433 .355 .865) 5.1리바운드 8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11월 말에 시즌 첫 부상을 당한 그는 무려 한 달 이상 뛰지 못했다. 그나마 1월 중에 돌아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월말에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36경기 출장에 그친 그는 이번 시즌에는 아직 30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하물며 지난 시즌에는 시즌 중에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번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돌아올 여지가 있긴 하나 최근 두 시즌 동안 58경기에 나선 것은 여러모로 아쉽다. 팀의 간판인 것을 고려하면 그의 부상으로 샬럿이 온전한 전력을 꾸릴 수 없었다.
샬럿은 이번 시즌에 앞서 볼에게 엄청난 규모의 연장계약을 안겼다. 샬럿은 볼과 계약기간 5년 2억 6,0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연간 5,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초대형 계약이다. 해당 계약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부터 적용된다. 별도의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전액 보장되는 계약이다. 몸값이 달라지는 만큼, 볼의 건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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