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킥오프] PO 막차 노리는 젠지, 풀 세트 접전 끝 TS에 대 역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세 팀이 벌이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첫 경기에 나선 젠지가 연장 승부 끝 값진 승리를 만들어냈다.
2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6일 1경기에서 젠지가 팀 시크릿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아이스박스 맵을 무대로 진행된 3세트, 수비 진영의 젠지가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한 뒤 후속 라운드를 무결점 플레이로 가져갔으나 3라운드에 1:1 교전을 잡히며 TS에 첫 포인트를 내준 뒤 동점을 허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 6일 1경기에서 젠지가 팀 시크릿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브리즈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의 젠지가 제트의 트리플 킬로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했지만 후속 라운드에 절약왕을 허용하면서 상대의 기세에 밀려 4라운드까지 실점을 이어갔다. 5라운드에 흐름을 끊었지만 상대의 전략에 당하며 9라운드에 가서야 다시 점수를 추가한 젠지는 전반 마지막 라운드까지 잡으며 4:8로 전반전을 마쳤다.
공수 전환 후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TS에 내준 젠지는 16번째 라운드까지 흐름을 끊을 찬스를 잡지 못했다. 결국 16라운드 패배로 매치 포인트 상태를 허용한 젠지는 17번째 라운드에 상대의 속공을 받아 치며 포인트를 추격했으나 18라운드에 상대의 진입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13번째 포인트를 허용했다. 결국 젠지는 1세트를 5:13으로 마치며 첫 세트 포인트를 TS에 내줬다.
전장을 로터스 맵으로 옮겨 진행된 2세트, 수비 진영서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모두 내준 젠지가 바이 라운드까지 패해 불리한 상황으로 몰렸다. 5라운드에 처음 포인트를 가져온 젠지는 7라운드에 킬조이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절약왕을 성공시켰으나 연속 포인트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2포인트를 추가하는데 그친 젠지는 전반전을 다시 한 번 4:8 상황서 마쳤다.
아이스박스 맵을 무대로 진행된 3세트, 수비 진영의 젠지가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한 뒤 후속 라운드를 무결점 플레이로 가져갔으나 3라운드에 1:1 교전을 잡히며 TS에 첫 포인트를 내준 뒤 동점을 허용했다. 5라운드에 절약왕을 성공시킨 젠지는 6라운드에 무결점 플레이까지 만들었으며 연속 득점을 이어가는 가운데 10라운드에 케이/오가 에이스를 성공시켰다. 11라운드에 절약왕을 허용하며 연속 득점이 끊긴 가운데 12라운드까지 내주며 전반전을 8:4로 끝내며 공수를 전환했다.
공격 진영의 젠지는 피스톨 라운드서 스파이크 해체를 허용한 뒤 후속 라운드에 에이스를 허용했지만 15번째 라운드서 한 포인트를 챙겼다. 실점이 이어지며 위기를 맞이할 뻔한 상황서 18번째 라운드도 교전서 밀렸지만 스파이크 폭파를 성공시킨 젠지는 다시 실점이 이어져 21라운드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22번째 라운드의 패배로 매치 포인트 상태에 몰린 젠지는 23번째 라운드에 클러치 플레이에 성공하며 반격의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이어 24번째 라운드에서도 교전의 우세를 바탕으로 동점을 만들며 연장 승부에 들어섰다.
1차 연장서 상대의 압박에 밀려 수비 라운드를 패해 어드밴티지를 내준 젠지는 공격 라운드에서 1:1 맞대결을 승리하며 승부를 2차 연장으로 이어갔으며 수비를 교전으로 잡아내며 어드밴티지를 가져왔으며 공격 진영서도 1:1 교전을 잡아내며 15:13으로 3세트를 끝내고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