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10' 린가드, 유니폼 1000장 완판... 홈피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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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10 제시 린가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선보이고 있다.
FC서울은 22일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선수단 유니폼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됐는데 린가드 유니폼은 불과 2시간도 되지 않아 준비된 물량 1000장이 모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구단도 린가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며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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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FC 서울 #10 제시 린가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선보이고 있다.
FC서울은 22일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선수단 유니폼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1일 선수단 등번호를 발표한 가운데 10번 린가드의 유니폼이 곧바로 매진됐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됐는데 린가드 유니폼은 불과 2시간도 되지 않아 준비된 물량 1000장이 모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주장 기성용이 250여 장이 팔려 2위를 기록한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 대부분은 채 10장도 팔리지 않았다.
특히 유니폼 판매가 시작된 후 서울 온라인샵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FC서울 홈페이지 온라인숍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K리그에 뛰어든 외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이름값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린가드의 위력이 새삼 증명된 순간이다.
서울 구단도 린가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며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지난 시즌 지동원이 달았던 10번은 에이스의 상징.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뒤 프리미어리그서 활약했다. 맨유에서 232경기에 나선 그는 35골-21도움을 기록했다.
또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32경기에 나섰고 6골을 기록했다.
큰 기대를 받으며 서울에 입단한 린가드는 여전히 화제의 중심이다. 또 입단 후 서울 전지훈련에 합류한 뒤 여러가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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