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크리스탈), BANA에 새 둥지…빈지노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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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x) 출신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정수정이 새롭게 합류한 소속사 BANA는 음악, 영상, 패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는 회사다.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BANA의 폭넓고 입체적인 미적 감각이 배우와 가수 등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정수정과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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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f(x) 출신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22일 정수정은 자신의 공식 사운드클라운드 계정을 통해 새 커버곡 'I'm Coming Back'을 공개하면서, 새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수정이 새롭게 합류한 소속사 BANA는 음악, 영상, 패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는 회사다. 빈지노, 250, 김심야, FRNK, 에릭 오, 조웅, 마스타 우 등 분야와 장르의 구분 없이 자기 색깔을 내 온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BANA의 폭넓고 입체적인 미적 감각이 배우와 가수 등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정수정과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정수정은 이번 커버곡 'I'm Coming Back'에서 미국의 소울 가수 레일라 해서웨이(Lalah Hathaway)가 1990년에 발표한 동명의 곡을 색다른 편곡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커버했다.
지난해 영화 '거미집'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정수정은 지난 14일에 개설한 자신의 공식 사운드클라운드 계정에 커버곡 '조지 포지(Georgy Porgy)'를 깜짝 공개해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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