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아들 찰리, PGA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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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1차 예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간) "찰리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은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에서 열리는데, 이 대회 출전권이 걸린 예선전에 찰리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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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4위 들어야 본선 나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1차 예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물론 본선에 나가려면 쉽지 않은 관문을 넘어야 한다.
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간) "찰리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은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에서 열리는데, 이 대회 출전권이 걸린 예선전에 찰리가 나선다.
2009년생인 찰리는 PGA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 기록(82승)을 보유한 아버지 우즈의 길을 따라 골퍼로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플로리다 지역 대회에서 간간이 우승했고, 지난해 9월 노타 비게이 3세 주니어 골프 내셔널 챔피언십 남자 14~15세부에서는 공동 17위에 오르기도 했다. 우즈는 아들의 캐디백을 메고 함께 나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자처했다. 또 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도 4년 연속 우즈 부자가 함께 나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본선에 나가려면 두 차례 관문을 넘어야 한다. 우선 1차 예선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고 이어 월요 예선에서 4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1차 예선이 4곳에서 열리는 만큼 100여 명이 출전하는 월요 예선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내야만 대회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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