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발 남았다’ 이랜드, 고무열 영입하며 공격진 강화... “노련미와 창의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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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주년을 맞은 서울이랜드의 폭풍 영입은 끝나지 않았다.
이랜드는 22일 2024시즌 마지막 퍼즐로 공격수 고무열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랜드에 합류한 고무열은 김도균 감독의 공격 축구에 노련함과 창의성을 더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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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22일 2024시즌 마지막 퍼즐로 공격수 고무열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1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한 고무열은 이후 전북현대, 아산무궁화, 강원FC, 충남아산, 수원삼성 등을 거쳤다. 특히 2013년에는 포항에서 34경기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초대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시즌에는 충남아산에서 뛰다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은 뒤 6경기에 나섰다. K리그 통산 기록은 316경기 70골 29도움.
이랜드는 고무열에 대해 “186cm, 80kg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최전방 공격수부터 측면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라며 “드리블과 패스 연계 능력이 좋고 번뜩이는 센스가 장점으로 꼽힌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랜드에 합류한 고무열은 김도균 감독의 공격 축구에 노련함과 창의성을 더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무열은 “팀에 늦게 합류했지만, 팀의 10주년 목표인 승격을 이뤄내는 데 어떠한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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