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외국인, TCC스틸 집중 매수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4. 2. 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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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SG, 디아이, 한양디지텍, 자람테크놀로지, 밀리의서재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일주일간 SG를 101만4837주 순매수했다. 이는 SG의 상장주식 수 대비 1.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SG는 아스콘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슈프리마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간 기관투자자들은 슈프리마를 8만2051주, 상장주식 수 대비 1.1%를 사들였다.

또 기관투자자들은 엘앤에프를 41만3240주, 상장주식 수 대비 1.1% 순매수했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엘앤에프는 올 2분기까지 적자가 지속될 전망으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면서 "올 하반기 고객사 판매량 확대에 따라 출하량 증가 확인 및 신규 고객사 확보 시 상승 여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TCC스틸, 아프리카TV, 덕성, 케이씨텍, 실리콘투 등이었다.

TCC스틸은 전기주석강판 등의 제조·판매업체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은 TCC스틸을 65만5425주, 상장주식 수 대비 2.5% 매입했다. 또 외국인들은 실리콘투를 89만9768주, 상장주식 수 대비 1.5%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하이비젼시스템도 외국인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비젼시스템과 관련해 "2024년에는 차기 비전프로에 대한 추가 검사 장비 및 기타 부품 공급 가능성과 2차전지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 신규 사업 진출 등이 기대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최대 실적 경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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