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언더파 1위’ 김효주, 새해 첫 출격 ‘5언더 폭발’ … 김세영 6언더 2위·고진영 4언더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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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김효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78라운드 중 60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했다.
작년 8월 말 끝난 포틀랜드 클래식 이후 6개 대회 23라운드에서는 한 번도 오버파를 치지 않았고 21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했다.
2024시즌 LPGA 세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로 처음 출격한 세계랭킹 9위 김효주가 시작부터 5언더파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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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LPGA 세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로 처음 출격한 세계랭킹 9위 김효주가 시작부터 5언더파를 폭발시켰다.
김효주는 22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선두(8언더파 64타)에 나선 페이윤 치엔(대만)과는 3타, 단독 2위(6언더파 66타)에 오른 김세영과는 1타 차이가 났다.
출전한 11명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는 김세영의 몫이었다. 10번 홀로 출발한 김세영의 시작은 불안했다. 버디보다 보기가 먼저 나왔다. 12번 홀(파3)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14번부터 16번 홀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했고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더했다. 후반 들어서도 3번(파4), 5번(파4),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시즌 첫 출격한 세계랭킹 6위 고진영도 4언더파 68타로 순항했다. 2개의 보기가 아쉽지만 버디 6개를 잡고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대한민국 최고 장타자 김아림은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버디 8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 탓에 3언더파 69타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페이윤 치엔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 그리고 보기 1개를 곁들여 단독선두에 나섰고 후루에 아야카(일본),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나타끄리타 웡타위랍(태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도 5언더파 67타로 김효주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오태식기자(ot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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