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치구, 정책조정간담회서 의료공백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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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2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전공의 집단사퇴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 방안 등 협력과제 8건을 논의했다.
시는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 상향 시 자치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하고, 자치구 대응 중심 기관인 보건소 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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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전공의 집단사퇴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 방안 등 협력과제 8건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 경보가 현재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유관 부서가 참여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보건소 진료 시간 확대와 함께 시와 자치구, 의료기관 간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 상향 시 자치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하고, 자치구 대응 중심 기관인 보건소 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민간 건축물 명품화 추진 협조', '중부소방서 신축에 따른 예산 반영 요청', '중부소방서 등 신축 관련 신속한 건축협의 협조'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서구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비 지원 건의', '노인복지관 신축사업비 시·구비 부담 비율 조정 건의',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시비 보조금 인력 증원 요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무 종사자 비율 조정 건의' 등도 논의됐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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