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과기부 차관급 3명 전원 교체..."쇄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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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급 전원을 교체하기로 했다.
22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성경 과기부 1차관과 박윤규 2차관, 3차관 역할을 해온 주영창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금명간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산하에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을 신설하고 반도체, 우주, 인공지능(AI) 등의 국가 전략기술 분야를 성장시키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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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급 전원을 교체하기로 했다.
22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성경 과기부 1차관과 박윤규 2차관, 3차관 역할을 해온 주영창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금명간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과기부 정책 전반에 대한 쇄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실무 책임자인 1, 2차관과 함께 본부장까지 한꺼번에 교체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최근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과학계를 달래는 한편으로 우주 등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드라이브를 좀 더 강하게 걸겠다는 취지가 아니겠냐는 해석이다. 윤 대통령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산하에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을 신설하고 반도체, 우주, 인공지능(AI) 등의 국가 전략기술 분야를 성장시키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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