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AFA, 2024강진청자배 축구대회 U11·U12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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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유소년축구 명문클럽인 안양AFA(감독 박성진)가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전학년이 1위(승수 기준)를 석권했다.
지난 16일 개막해 22일 폐막한 '2024 강진청자배 동계페스티벌 축구대회'에서 안양AFA U11팀(5학년)은 경기FC애플라인드와의 예선 첫 경기를 노태윤 선수의 멀티골과 이재윤 선수의 득점에 힘입어 3대1로 이기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네이비와 화이트 2개팀이 출전한 안양AFA U12팀도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이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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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안양 유소년축구 명문클럽인 안양AFA(감독 박성진)가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전학년이 1위(승수 기준)를 석권했다.
지난 16일 개막해 22일 폐막한 '2024 강진청자배 동계페스티벌 축구대회'에서 안양AFA U11팀(5학년)은 경기FC애플라인드와의 예선 첫 경기를 노태윤 선수의 멀티골과 이재윤 선수의 득점에 힘입어 3대1로 이기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포천시민축구단과 서울DTFC를 연달아 격파하며 조 1위로 1위팀끼리 붙는 그룹 본선에 진출했다. 유성윤 선수는 포천시민축구단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본선에서는 경기월드컵FC와 1대0, 대전P&SFC와 0대0, 경기김신욱FC와 1대0을 기록해2승1무로 대전P&SFC와 공동1위에 올랐다.
네이비와 화이트 2개팀이 출전한 안양AFA U12팀도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이며 1위에 올랐다. 네이비팀은 6경기 동안 17득점, 3득점으로 전승을 기록했고 화이트팀은 18득점 4실점의 안정된 공수 조직력을 보여줬다.
이번 강진청자배 동계페스티벌 축구대회는 1종 대회로 순위 시상은 하지 않는다.
안양AFA 박성진 감독은 "지난 동계훈련 동안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는데 효과가 있었다"며 "기본기와 창의력을 동시에 갖춘 선수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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