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 벨라키친, 친환경 가구 소재 '글루보드(glue board)'도입으로 고객 니즈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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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기업 삼원(대표 김애진)이 자사 가구 브랜드 벨라키친에 최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친환경 가구 소재를 도입했다.
기존 싱크대, 붙박이장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수납용 가구에 PB보드와 MDF의 문제점을 고려하여, 2024년 1월부터 벨라키친은 새로운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신소재로는 가구 몸통에는 친환경 SE0 등급의 내수성이 강한 '글루보드(18T)'를 사용하고, 도어 마감재로는 친환경 소재인 'PVC 폼보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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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기업 삼원(대표 김애진)이 자사 가구 브랜드 벨라키친에 최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친환경 가구 소재를 도입했다.


기존 싱크대, 붙박이장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수납용 가구에 PB보드와 MDF의 문제점을 고려하여, 2024년 1월부터 벨라키친은 새로운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신소재로는 가구 몸통에는 친환경 SE0 등급의 내수성이 강한 '글루보드(18T)'를 사용하고, 도어 마감재로는 친환경 소재인 'PVC 폼보드'를 선택했다.
삼원은 또한 자체 개발한 친환경 내수등급인 SE0 등급의 '글루보드'를 통해 그간 합판 자재에 직접 부착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LPM필름을 부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이번 도입은 고급 브랜드도 시도하지 않은 차별성을 가진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서 삼원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외장재와 내장재의 중요성을 인식한 삼원은 모든 가구 소재에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탁월한 디자인과 친환경성이 어우러진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삼원 이상석 사업총괄이사는 "자사 브랜드에 이번 글루보드와 PVC폼보드 도입으로 소비자들의 주거 공간에서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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