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용 '폐심 2: 심령방송' 한국어판 출시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닌텐도 스위치용 '폐심 2: 심령방송' 한국어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출시된 '폐심: 심야방송'의 후속작으로 공포 테마의 횡스크롤 어드벤처 게임이다. 

방송 채널 '히마 채널'을 운영하며 신인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세 명의 주인공이 유명한 심령 스폿인 폐허가 된 쇼핑몰에서 촬영을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갑자기 덮쳐오는 원숭이 인형 탈로부터 도망치며 각종 아이템과 힌트, 단서를 모아 탈출해야 한다.

유저 행동에 따라 주인공들의 운명이 크게 바뀌게 되며, 탐색 도중 절체절명의 위기 발생해 긴장감을 더한다. 출시를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주인공 3인방의 일러스트로 제작되는 '폐심 2: 심령방송 특제 아크릴 피규어'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키지판은 4만 5800원, 다운로드판은 3만 4800원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