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 "24일 정월 대보름 보름달 관측 어려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월 대보름인 24일 광주·전남에서는 보름달을 관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24일 광주·전남은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날씨가 흐리고, 오후부터는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주와 전남은 23일까지 5~20㎜의 비가 내리고, 24일 오후부터 25일까지 가끔씩 비가 내린다.
정월 대보름에 맞춰 진행돼 오던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축제도 기상 악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3일로 연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정월 대보름인 24일 광주·전남에서는 보름달을 관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 "24일 광주·전남은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날씨가 흐리고, 오후부터는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일 광주의 월출시간은 오후 6시 7분이다.
정월 대보름은 개인적인 기복 행사인 부럼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나 고싸움 등 행사를 하는 명절이다.
광주와 전남은 23일까지 5~20㎜의 비가 내리고, 24일 오후부터 25일까지 가끔씩 비가 내린다.
정월 대보름에 맞춰 진행돼 오던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축제도 기상 악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3일로 연기됐다.
남구 관계자는 "23~25일 내리는 비로 고싸움을 시연할 경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해 달집 태우기를 비롯한 고싸움놀이 축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임신 빌미로 금전 요구…마약 투약도" 허웅 고소 전말(종합2보)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러닝머신 타던 20대 여성, 등 뒤 열린 창문으로 떨어져 사망
- "초2 아들, 학원서 4학년한테 연필로 얼굴 긁혔다…학폭 맞죠"
- 혼성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 43세에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펜트하우스 주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 '10세 연하와 혼인신고' 한예슬, 웨딩드레스 입었다…결혼식 준비? [N샷]
- 황정음 고소녀 "합의 불발? 돈 때문 아냐…전국민에게 성매매 여성 된 기분"
- 강형욱, 한달만에 2차 입장 "마음 많이 다쳐…경찰 조사서 진실 밝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