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부패한 윤석열 정부" 국내 첫 대통령 비방 딥페이크 확산

김도균 기자 2024. 2.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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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모습이 등장하는 딥페이크 즉 AI 조작 영상을 발견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양심고백 영상' 등의 제목으로 딥페이크 영상이 확산하고 있는데 따른 조칩니다.

SBS 취재결과 윤 대통령 딥페이크 영상의 길이가 길어지는 등 이미 지난해 말부터 SNS에서 확산 및 재생산되고 있던 걸로 확인돼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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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모습이 등장하는 딥페이크 즉 AI 조작 영상을 발견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양심고백 영상' 등의 제목으로 딥페이크 영상이 확산하고 있는데 따른 조칩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방심위에 공문을 보내 틱톡과 메타에 올라온 윤 대통령 딥페이크 게시글의 삭제 및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가짜 윤 대통령은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는 특권과 반칙,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다"며 "저 윤석열은 상식에서 벗어난 이념에 매달려 대한민국을 망치고 국민을 고통에 빠뜨렸다"고 말합니다.

이를 접수한 방심위는 내일(23일) 긴급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심의, 바로 삭제 및 차단 조치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취재결과 윤 대통령 딥페이크 영상의 길이가 길어지는 등 이미 지난해 말부터 SNS에서 확산 및 재생산되고 있던 걸로 확인돼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남우, 화면출처 : 틱톡,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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