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계열사 신화인터텍, 이차전지용 절연 테이프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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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계열사인 신화인터텍(056700)은 이차전지용 절연 테이프 개발 및 초도 양산에 성공하고 공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차전지 테이프는 내화학성과 절연성을 갖춘 제품으로 배터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안철흥 신화인터텍 대표는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다양한 테이프로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와 자동차용 AR HUD(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 광학 모듈 사업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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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효성그룹 계열사인 신화인터텍(056700)은 이차전지용 절연 테이프 개발 및 초도 양산에 성공하고 공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차전지 테이프는 내화학성과 절연성을 갖춘 제품으로 배터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관련 시장은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신화인터텍은 국내에서 브라운관 TV용 테이프를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이다. 전자기기용 테이프 사업에서 차별화한 제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안철흥 신화인터텍 대표는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다양한 테이프로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와 자동차용 AR HUD(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 광학 모듈 사업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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