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M 비상' 센가, 팔 피로 증세로 이탈 '벌써 눕나?'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2. 22.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메츠에 비상이 걸렸다.

새 구종을 추가 중인 것으로 알려진 '고스트 포크' 센가 코다이(31)가 부상으로 훈련을 중단했다.

문제는 센가가 메이저리그 데뷔 1년 만에 부상을 당했다는 것.

하지만 센가는 메이저리그 데뷔 1년 만에 부상으로 훈련을 중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센가 코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뉴욕 메츠에 비상이 걸렸다. 새 구종을 추가 중인 것으로 알려진 ‘고스트 포크’ 센가 코다이(31)가 부상으로 훈련을 중단했다.

미국 스포츠 넷 뉴욕은 22일(한국시각) 카를로스 멘도사 뉴욕 메츠 감독의 발표를 인용해 센가가 팔 피로 증세로 훈련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센가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을 통해 부상 정도에 대해 정확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센가 코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는 센가가 메이저리그 데뷔 1년 만에 부상을 당했다는 것. 센가는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한 시즌 160이닝을 넘긴 적이 없다.

특히 센가가 주무기로 던지는 포크볼은 늘 큰 부상을 조심해야 하는 구종. 이에 센가에 대한 우려가 더한 것이다.

센가는 지난해 뉴욕 메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9경기에서 166 1/3이닝을 던지며, 12승 7패와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202개.

센가 코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센가는 올스타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과 신인왕 투표에서 각각 7위, 2위에 올랐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것.

하지만 센가는 메이저리그 데뷔 1년 만에 부상으로 훈련을 중단했다. 이 부상이 센가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