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F-16 전투기 '연료통' 군산시 서해상 추락…"원인 조사 중"

이종윤 2024. 2. 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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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쯤 전북 군산시 서해상에서 미 공군 제8전투 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의 연료통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전투기가 비행 임무 수행 중 연료통이 떨어졌지만, 주택가나 도로가 아니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연료통 수색과 회수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할 것"이라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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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임무 수행 중 연료통이 떨어져..인명피해는 없어
[파이낸셜뉴스]
F-16 전투기. 사진=공군 제공
22일 오전 10시쯤 전북 군산시 서해상에서 미 공군 제8전투 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의 연료통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전투기가 비행 임무 수행 중 연료통이 떨어졌지만, 주택가나 도로가 아니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연료통 수색과 회수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할 것"이라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1일과 1월 31일에는 같은 기종 전투기가 군산 기지에서 이륙한 뒤 군산 어청도와 충남 태안 인근 해상에 추락했지만 조종사는 구조된 바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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